안녕하세요,귀찮아서 글도 못쓰지만 어떤 이유로 인해 억지로 글을 써보고 있는 아히브입니다.
2019년 2월 1일,
합성작을 처음 만든 이래로 겨우 겨우 살아남아 올해로 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주년부터 3주년은 기념작을 만들었고,4주년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서 간단하게 자축을 했고,
작년인 5주년에는 기념합작을 열어서 다같이 축하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1년이 지나서 올해 2025년2월1일.
올해는 대체 어떻게 n주년을 기념해야 할까요????
기념작을 만들자니 귀찮음에 못이길거같고...
커뮤니티글은 쓸려면 쓰겠지만 식상하고...
고민을 엄청 하던 차에
지인분이 테루테루님이 릴레이기사를 쓰고있는데 거기에 흥미가 있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전에 어렴풋이 보기는 했지만 귀찮아서 안했는데...
그래도 할까 하던 차에 마침 날짜도 2월1일부터 시작한다고 하셔서
제가 그냥 날짜를 선점하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자,서론은 이쯤하고
그럼 또 무슨 주제로 글을써야되나....
또 고민하던 차에 생각해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직접적인 주제!
6주년 기념!아히브의 이미지는?
입니다!!!!!
그럼 대체 어떤식으로 쓸것이냐!
먼저,주제를 정하기 전에 애초에 다른 몇몇분들이
또다른분들께 질문을 하면서 그 사진을 기재하고 쓰시는 것이
단순히 부러워서 그렇게 할 수 있는 쪽으로 생각해보긴했습니다.
그리고 주제를 정한 지금, 저도 제 이미지에 관해서 간단히 여러 명의 합성러분들께 물어보았습니다!
뭐...이런 식으로?
이미지라는게 그냥 말하면 중의적이라서
합성적으로나 그냥 친목하면서 성격으로나 둘다 아시는게 있다면 말씀해주라는 식으로 말이죠.
최대한 많이 돌아다니면서 물어보자!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다보니 20명에 육박하는 분들께 물어보고 답변이 왔습니다.
먼저 저 사진의
원본인 아카링곰씨의 답변을 먼저 보겠습니다
저랑은 딱히 엮인 적이 없지만 한두번 이야기는 해본 분이라 어떤 식으로 말해주실 지 궁금했는데...
역시나! 징버거님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사실 2022시즌에 오면서 저랑 징버거 소재와는 떨어질 수 없는 존재가 되긴했습니다..
또 합성을 자주하고 어떻게든 합작을 여러번 여는 경향이 있었는데 알아봐주셔서 감사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번 같이 하고싶다고 하시긴해서 또 저런 말을 해주신거같긴하구요ㅋㅋ
다음으로 넘어가서,
한명한명쓰면 글이 고봉밥이 될거같아서
나름대로 그룹을 지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최근(2023~2025)에 만나서 친해진 분들의 의견입니다!
안영순님,일십이님,카닛님,허니B님,만기님께 물어봤습니다!
최근이라그런지 뉴비 비율이 꽤 있네요.
안영순님이나 카닛님같은 분들은 뉴비시기도하고 합성물 자체를 오래보신 것으로
알고있기 때문에 옛날부터 저를 보신적이 있고 또 대화하는거도 신기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십이님은 또 제가 징버거에 미친 광인이라는 표현까지 써가시면서
제가 이 소재,방송인에 빠져있다는 것을 또 짚어주셨습니다.
그리고 허니B님은 말안하고 합성물만 올리는 그런 인상이라고 하셨는데,
과묵하게 올리는 건지 그런건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말씀해주신 것 같습니다!
또 만기님은 제 장점 중에 하나인 작업속도를 처음 짚어주셨습니다!
속도같은 경우에는 말하기가 또 길어져서 일단은 넘어가겠습니다.
특이하게도 허니B님,만기님 두분이서 공통적으로
제가 친화력이 좋은 것 같다고 칭찬을 해주셨네요.
사실 늦게 자기도 하고 디스코드를 좀 자주 보는 편이라 맨날 어울리는 사람도 좋지만
처음 보고 처음 얘기해보면 기분이 새롭긴하거든요. 도파민이 나온다고 그래야되나?저분들도 어쩌다보니 저랑 좀 맞는 구석이 있어서 친해진 게 아닐까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옛날부터 어울렸던 분들의 의견입니다!!2018년(!!!)부터 어울리신 분들도 있고 늦어도 2021년에 처음 본 분들이라 어떻게 말하실 지 기대도 좀 되는데요...
나비붙이님,냉동인간님,리느님,HBmedley님,비유님,루즈윈님께 물어봤습니다!
사실 전체적으로 오랫동안 본 분들이라 기대한 맘이 없잖아 있었는데...
길게 써주신 분들이 좀 계신게 좋았습니다!
나비붙이님은 재밌는 말투로 잘 말해주셨고...
파보자면 버튜버도 쓰긴하는데 한 21년?부터 보물섬도 좀 쓰긴 했어서 그것도 좀 기억에 남으셨던거같습니다!
지금도 사실 아예 안쓰는건 아니라 맞는말인거같다고 생각합니다.
속도도 hb님이 또 말해주셨고,비유님이 생각해본 적 없던 걸 얘기해주신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소재를 안가리고 이것저것 잘 쓰는 그런 느낌인것 같다고 해주신 것 같네요.
냉인님과 루즈윈님의 의견은 또 다릅니다!
가끔씩 저에게 해주신 말이라 알고있던 건데,제 음원스타일도
저는 못느끼지만 독특하시다고 해주셨습니다.
루즈윈님이 마지막에 말씀하신 성장형 작자라는 말도 기억에 남네요ㅋㅋ
성격면에서는 또 의견을 종합해서 생각하자면,
착하고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기본적으로 호감형이라는 느낌이 있네요.
냉인님이 말해주셨듯이 가끔씩 좀 급발진할때가 있긴하지만...
저도 잘 이해하고 있고 요즘은 안그러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솔직하게 말해주는것도 나쁘지않습니다!
슬슬 글을 끝낼때가.....
되기는 무슨!
구분하기 애매해서 나중에 쓰기로 한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죠!
사탄님,합덕동덕님,하시유님,모르는사람님,킹아띠께 물어봤습니다!
한 분은 익명요청하셔서 익명으로 해드렸습니다.
이쯤되면 징버거에 대한 언급은 기본이네요.
빠르게 많이 만들어서 공장이라는 말도 있구요.합덕동덕씨는 처음으로 마스펙트를 만드는 사람이라는 언급도 해주셨구요(!!!).마스펙트는 crynbtt님이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실 때 종종 봤는데 언제부턴가케인으로 마스펙트를 한 동인천프로젝트를 자주 올리셔서 저도 제가 좋아하는 방송인이자 소재인 징버거로 마스펙트를 만들어보자!해서 지금까지 만들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탄님은 제가 사탄님이 뉴비 시절에 종종 이야기해왔었는데 그때 약간의 실례를 범하셨던거같아서(물론 지금은 그냥 흑역사)더 제가 착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물론 저렇게 말해주니까 저도 많이 기쁘게 생각합니다!킹아띠님도 막판에 물어봤는데 사교성이 좋다고 보이니까 좋네요.
마지막으로, 뭔가 도전하고싶었어서 일단 질러본 일본합성러분들께 물어봤습니다! 입니다.
탓피님,쿠로무(치에미)님,탄바츠님입니다!
탓피님은 제가 이야기는 거의 해보지 못했지만
2020년부터 제 채널을 구독해주셨어서 혹시나 하고 여쭈어보았는데 다행히도 잘 대답해주셨습니다.
징버거의 이미지가 있다고 하시네요! 징버거 그 자체가 맞나봅니다ㅋㅋ
쿠로무님은 제가 마스펙트를 시작한 이후로 종종 이야기하면서 징버거 소재공유도 해드리고(그분이 주시기도 했지만)
징버거도 몇차례나 쓰시면서 저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신 분입니다.그래서 그런지 길게 써주셨는데,
역시나 징버거에 대한 언급이 빠질 수 없네요.
원툴로 쓴다는건 사랑이 강한게 맞긴하죠.
그리고 제가 2022년부터 썼다는 것을 정확히 아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몇년간이라고 말하시니 어느정도는 아시는 것 같습니다ㅋㅋ
탄바츠님은 제가 이세계아이돌mad하나를 만드신 것을 보고 연락을 하게 되신 분인데,
특이하게도 한국어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평소에 한국어를 많이 배우신다고 하시고,자격증까지 준비하신다고 하셔서
한국어로 소통중이기도 합니다.
예상하진 못했지만 제가 만드는 징버거로의 마스펙트가 트위터?에 뜨신 거로 처음 보셨다고 하셨는데(타임라인이라고 하니)
정성스럽다면...열심히 만들고 애정이 들어갔다는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이세돌 이야기도 주로 하고 해서 그분도 제가 올리는 영상도 특별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추가로 루킹님한테도 여느때와 같이 물어봤는데...
음?!
그렇게 31일이 되고(글엔 없지만 31일에 쓴다는 드립도 하셨습니다)
개킹받네요 대충 좋은거로 알겠습니다(저희 친합니다ㅎㅎ)
이제 쓸거도 다 썼으니 정리하고 인사를 드려야겠네요.종합해보면
친화력있고 징버거를 매우 좋아하는 합성공장 아히브
랄까나요?구리면 죄송합니다(죄송안해)
이상으로 6주년 글 마칩니다 감사합니다!